이달 부대이전 완료… 부지 일부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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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주 숙원인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이하 1군지사) 도심 외곽 이전이 현실화된다.
■ 2025년 2월 중 1군지사 이전 완료 수십년간 원주 우산동에 자리잡은 1군지사의 도심 외곽 이전은 지난 2011년 원주시와 국방부의 합의로 물꼬를 텄다.
숙원인 1군지사 도심 외곽 이전은 2월 3일 만종리 부대 시설 준공식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시설 승인 절차가 늦어져 5일 정도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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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군지사 준공식 별도 개최
옛 국군병원·612수송대 부지
총 120면, 주차난 해소 기대
올해 원주 숙원인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이하 1군지사) 도심 외곽 이전이 현실화된다. 또 도심 속 군부대 유휴지 일부가 주차장으로 임시 활용된다.
■ 2025년 2월 중 1군지사 이전 완료
수십년간 원주 우산동에 자리잡은 1군지사의 도심 외곽 이전은 지난 2011년 원주시와 국방부의 합의로 물꼬를 텄다. 이어 2015년 시와 1군지사가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수차례 논의 끝에 이전 부지를 호저면 만종리로 정하고 2021년 4월 첫삽을 떴다. 최근 만종리 부대 시설 공사가 완료, 시 준공 승인을 앞두고 있다.
숙원인 1군지사 도심 외곽 이전은 2월 3일 만종리 부대 시설 준공식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시설 승인 절차가 늦어져 5일 정도 미뤄졌다. 이전 물량만 25t 규모 이삿집 트럭 100여대에 달해 10일 동안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1군지사는 이달 중순까지 부대 이전을 완료하고 3월 이전 준공식을 별도 개최할 계획이다.
만종리 부대는 부지 약 94만㎡로 1군지사를 포함해 예하 5개 부대가 이전한다. 3600억여원이 투입됐으며 통합 행정동, 병영생활관 등 건물 79동으로 구성됐다.
우산동 현 부대 부지는 활용책이 마련될 때까지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이 맡아 관리한다.
■ 도심 속 군 유휴지 공영주차장 활용
원주 태장동에 위치한 옛 국군병원과 612 수송외대 총 5000㎡가 올해부터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가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에 협의를 요청했으며, 최근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이달 중 군측과 해당 부지에 대한 임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면적은 옛 국군병원 2000㎡, 612 수송외대 3000㎡다. 조성 계획에 따르면 각 60면, 총 120면에 달하는 도심 속 새로운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임대 방식으로 운영되며 1㎡당 1만원으로 환산해 연간 5000만원의 임대료를 시가 국방부에 지불한다.
조성 시기는 옛 국군병원 수목 제거와 수송외대 토지오염 정화 등을 감안, 올 하반기로 잡고 있다. 조성비는 옛 국군병원 1억원, 612 수송외대 1억450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태장동 일대 만성 주차난이 상당부분 해소돼 주택가 주민 편의는 물론 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와 지속 협의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심 속 군 유휴지들의 활용책을 조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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