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낚시 포인트 정보 동해 삼척의 임원항
지난해 겨울,
볼락 루어낚시에 빠져 임원항을
3번 다녀 왔습니다.
갈때마다 볼락 낚시를 하는
현지인을 만나서 포인트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는데,
가기전 사전정보, 현지인 정보,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임원항이
초행이신 분들을 위해 포인트 정보를
정리해 봅니다.
임원항은 규모가 큰 항구로
포인트를 큰 방파제와 연결된 동쪽 선착장과
서쪽 선창장 2곳으로 나눠 볼수 있습니다.
임원항에는 깨끗하고
넓은 화장실 2개가 있습니다.
동쪽 선착장 초입에 하나,
서쪽 선착장 초입에 하나,
지도상 빨간색 위치입니다.
주차는 녹색부근에 하면되고
편의점과 커피숍등도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파제의 테트라는 크고 넓어서
안전사고가 가끔 일어나는 곳입니다.
동해의 큰방파제는 대부분 테크라가
크기 때문에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볼락 루어낚시 장소로는 비추입니다.
밤이 되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서쪽 선착장에는 밝은 가로등이 켜지면서
좋은 볼락 루어 낚시 포인트가 형성 됩니다.
원투낚시 하시는분도 제법 보였구요.
집어등이 없어도 낚시가 가능합니다.
어느 방파제를 가든 석축과 테트라의 경계는
핫스팟이죠.
바로 녹색 표시입니다.
아래는 동쪽 선착장 포인트 정보입니다.
노란색 부근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그래서 던져 보지 않을수가 없는곳인데,
이곳은 장타존 입니다.
캐스팅볼을 장착하고 최대한 장타를 쳐서
리트리브해야 볼락 얼굴을 볼수 있습니다.
정박한 선박사이의 발앞에서는
거의 입질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빨간색 부근은 많은 원투 낚시인들이
자리잡고 있는곳이며,
밤이 되면 집어등과 더불어 볼낙 루어낚시도
동시에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갈때마다 항상 많은 앵글러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노란색과 빨간색 사이의
선착장 배들 사이에서도 낚시가 가능하지만,
조과는 별로라고 하더군요.
동쪽 방파제의 내항쪽 모습입니다.
지도 표시상 녹색부근이죠.
만조시간에는 완전히 물에 잠길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조가 끝난 시점에는 녹색포인트에
먼저 온 낚시인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원투낚시는 동쪽 산착장의 빨간색 부근을
볼락 루어낚시는 서쪽 선착장을 추천해 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포인트 정보는 시시각각 변화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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