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막사의 변신" 부산시민공원에 '공공형 키즈카페'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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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의 군인 숙소로 쓰이던 건물이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민공원 내에서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키즈카페는 역사보존지구 내 미군 막사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시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물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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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보존하며 '숲속 탐험' 공간 조성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의 군인 숙소로 쓰이던 건물이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민공원 내에서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키즈카페는 역사보존지구 내 미군 막사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시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물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부는 '숲속 탐험'을 주제로 한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쫑긋쫑긋 소리문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동물이 화면에서 움직이는 체험 공간이다. 오르락내리락 숲 모험터는 대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활동 기구으로 꾸려졌다. 소리모아 숲 무대는 숲의 소리를 찾으며 감성을 깨우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건물 외부에는 '뽀로로'와 부산시 캐릭터 '부기'의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막사의 변천사를 담은 안내판을 비치해 공간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했다. 키즈카페는 0~5세 영유아와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회 운영되며, 별도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단순한 놀이 기능을 넘어 부모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육아 전문 상담실을 마련해 양육자의 고민을 나누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오감놀이와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서비스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남구의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해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민관 협업과 지역 유휴 공간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공공형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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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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