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앞에서 제발 이러지 마세요.." 남들이 보면 정 떨어지는 자식 행동 3가지

부모님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그 집 자식이 어떻게 컸는지 대번에 알 수 있다는 말, 들어 보셨죠? 무심코 하는 행동이 남들 눈에는 정 떨어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나이 든 자식도 부모 앞에서는 여전히 자식입니다. 그런데 편하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함부로 하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깁니다. 남들이 보면 정 떨어지는 자식 행동 3가지를 하나씩 알려드립니다.

1. 부모 말을 중간에 끊는 행동

부모가 이야기할 때 "아 됐어, 그만해" 하며 말을 끊는 자식이 많습니다. 본인은 편해서 하는 말이지만 옆에서 보는 사람은 부모를 무시하는 것처럼 느낍니다. 나이 든 부모는 자식에게 말이 끊길 때마다 점점 말수가 줄어들고 위축됩니다. 부모님 이야기가 길어지더라도 끝까지 듣고 "그랬구나" 하고 대답해 드리세요.

2. 남들 앞에서 부모를 타박하는 행동

식당이나 모임에서 "엄마는 왜 그것도 몰라" 하며 부모를 타박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민망하게 만듭니다. 부모가 기계 사용이나 새로운 것에 서툰 것은 나이 들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남들 앞에서 받은 타박은 부모에게 오래 상처로 남습니다. 부모님이 서툰 일이 있으면 사람들 없는 곳에서 천천히 알려 드리세요.

3. 부모 앞에서 휴대전화만 보는 행동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가서도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는 자식이 많습니다. 부모는 자식 얼굴 보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대화 한마디 없이 돌아가면 서운함이 크게 남습니다. 김유진의 책 제목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가 부모에게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부모님 댁에서는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해 보세요.

그럼 부모님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는 자식 자신의 품격을 보여 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말을 끝까지 들어 드리고 남들 앞에서 높여 드리고 함께 있는 시간에 집중하면 부모님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세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해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드려 보세요. 그 시간이 효도가 됩니다.

오늘 끝까지 들어 드린 부모님 이야기가, 훗날 가장 그리운 목소리로 남습니다.

출처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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