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조작 판정 불가”…‘김수현·김새론 녹취파일’ 진실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김기환 2025. 12. 16. 05:27
지난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대화라고 주장하며 공개한 녹취파일이 조작된 것인지 알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로부터 해당 녹취파일의 인공지능(AI) 조작 여부에 대해 ‘판정 불가’ 통보를 받았다.
국과수는 경찰이 의뢰한 녹취파일에 대한 감정을 진행했으나 “녹취가 원본이 아닌 데다 잡음 등으로 인해 진위를 판단하는 데 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는 김새론 유족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이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AI로 조작된 녹취록”이라며 김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8월 문제의 녹취록에 대한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했다.
경찰은 녹취록의 조작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김씨에 대한 검찰 송치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유족 측은 지난 3월부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경찰청에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시절의 교제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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