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26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김혜수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배우 문상민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하며 화사한 여름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혜수는 하늘빛이 감도는 오프숄더 플리츠 맥시드레스를 입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슬리퍼와 블랙 야구 모자, 컬러풀한 프린트 토트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수수한 민낯에도 빛나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김혜수는 “#문상민 배우님 고마워”라며 따뜻한 후배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컵을 들고 보여준 장난기 어린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김혜수 특유의 여유로운 아우라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한편 김혜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했습니다.
김혜수는 ‘시그널’ 시즌2인 ‘두 번째 시그널’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입니다.
김은희 작가가 전작에 이어 각본을 맡았고, 영화 ‘올빼미’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던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혜수를 비롯해 조진웅, 이제훈이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의기투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