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지상은, 시험관 9번만 얻은 늦둥이 딸 위해 '불침번'까지 애정 활활
고향미 기자 2024. 10. 19. 08:01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겸 배우 장수원, 유명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장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어머니 일어나세요!! 불침번 교대하셔야죠~"라는 글과 함께 곤히 잠을 자고 있는 지상은과 딸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자 지상은은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재 게시 한 후 "아빠가 잘 하시잖아요~~~"라고 대답해 알콩달콩함을 더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육아도 같이 하는 부부, 칭찬해!", "따랑이 행복하겠다", "두 분 건강 잘 챙기시면서 육아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세 연상 지상은과 결혼했다. 이후 지상은은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3월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달 9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임신과 출산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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