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독처럼 취급인데.." 유독 한국인만 좋다며 먹는 위벽 긁는 '국민 반찬' 1위

속이 자주 쓰려 약을 달고 사신다는 분이 계십니다. 위벽은 자극이 반복되면 아물 틈 없이 계속 헐게 됩니다.

매일 상에 오르는 것 중에 위를 긁는 것이 있습니다. 자주 손이 가는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젓갈

젓갈은 소금 농도가 높아 위벽을 직접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밥을 부르는 맛이라 한 번 손대면 양이 늘어납니다. 드시더라도 한 숟가락 안쪽으로 정해 두십시오. 빈속에 드시면 자극이 훨씬 세집니다.

장아찌

장아찌는 짜고 신맛이 함께 있어 위에 부담이 두 겹으로 갑니다. 오래 절일수록 소금이 더 배어듭니다. 물에 한 번 헹궈 드시면 짠 기운이 줄어듭니다. 매 끼 올리시기보다 이틀에 한 번으로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고추절임

매운맛은 위벽을 잠시 부풀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임은 매운맛에 소금까지 더해진 형태입니다. 속이 쓰린 날에는 아예 손대지 않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매운 것이 당기시면 생고추를 한 조각만 드십시오.

젓갈과 장아찌, 고추절임은 모두 밥을 부르는 반찬입니다. 아예 끊으시라는 뜻이 아니라 양과 빈도를 줄이시라는 뜻입니다. 나물이나 두부를 한 가지 더 올리시면 손이 덜 갑니다. 속쓰림이 두 주 넘게 이어지면 꼭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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