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백신 개발자의 역사에 남을 명언

실제로 소크 박사의 소속이었던 소아마비 예방 재단(National Foundation for Infantile Paralysis) 변호사들은 특허 취득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백신 제조 방식이 이미 알려진 기존 과학(선행 기술)에 기반하였기 때문에 법적으로 특허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설령 특허가 가능했더라도 소크 박사와 재단은 백신의 라이선스와 생산 방식 자체를 여러 제약회사에 무료로 공개했으며, 이윤보다 전 인류의 집단 면역과 신속한 백신 보급을 우선시했다는 점에서 “특허 없는 공공재” 원칙은 이미 지켜진 셈이다.


이 신념과 결정은 의학·공중보건 분야에서 소크 박사가 존경받는 이유이기도 하며, 전 세계적으로 소아마비 백신이 빠르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되도록 해 오늘날 소아마비 퇴치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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