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코뿔소를 눈앞에서…에버랜드, '워킹 사파리' 26일 오픈

이승호 2026. 2.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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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26일부터 한 달 동안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사파리 현장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이색 동물 체험 프로그램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워킹 사파리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탐험 차량이 아닌 도보로 자유롭게 체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는 오픈 기념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체험 고객에게 탐험 수료 배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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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홍보물. /에버랜드

[더팩트ㅣ용인=이승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26일부터 한 달 동안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사파리 현장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이색 동물 체험 프로그램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워킹 사파리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탐험 차량이 아닌 도보로 자유롭게 체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평소 차량에 탑승해야만 만날 수 있었던 사파리 속 동물들을 걸으면서 관찰할 수 있다.

체험 구간은 약 1km로, 방문객은 로스트밸리 곳곳을 자유롭게 걸으며 기린, 코뿔소, 코끼리, 얼룩말 등 10종의 동물과 만난다.

초식 동물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그대로 개방해 먹이 먹는 모습 등 생생한 움직임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로스트밸리 곳곳에는 전문 주키퍼의 설명이 함께 더해져 동물들의 생태적 특징과 행동 습성,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까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탐험 차량을 타지 않고 사파리를 걷는 만큼 평소 놓치기 쉬웠던 동물들의 표정과 행동을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마치 탐험대원이 된 듯한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는 현장 줄서기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오픈 기념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체험 고객에게 탐험 수료 배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개장 때부터 50년 동안 함께 해온 맹수 사파리 '사파리월드' 리뉴얼에 들어갔다. 동물 복지를 고려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에버랜드는 동물의 행동 특성을 더욱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게 공간 리뉴얼과 시설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4월 초 사파리월드를 재개장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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