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지아, 이상윤 대선 출마 반대 “나 때문에 다칠 수 있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3. 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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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이상윤의 대선 출마를 반대했다.

18일 방송된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홍태라(이지아)가 자신에게 동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홍태라는 자신의 가족을 위협하는 김선덕에게 "당신은 내가 상대해. 내 가족 앞에 다시 한번 나타나면 그땐 진짜 가만 안둬"라고 경고했다.

표재현(이상윤)의 대선 출마 선언에 홍태라는 반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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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이지아가 이상윤의 대선 출마를 반대했다.

18일 방송된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홍태라(이지아)가 자신에게 동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과거 어린 오영은 자신의 동생을 살려주면 시키는 것은 뭐든지 하겠다고 빌었다. 최고의 에이스가 되면 동생을 그때 만나게 해주겠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

어린 오영은 동생을 만났다. 동생의 가슴팍에 ‘105’라는 숫자가 새겨졌다. 자신의 가슴팍에 새겨진 ‘50’과 같은 것이었다.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 홍태라는 김선덕(심소영)과 함께 있는 자신의 딸 표지우를 바라봤다. 홍태라는 자신의 가족을 위협하는 김선덕에게 “당신은 내가 상대해. 내 가족 앞에 다시 한번 나타나면 그땐 진짜 가만 안둬”라고 경고했다.

표재현(이상윤)의 대선 출마 선언에 홍태라는 반대에 나섰다.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난 반대다. 당신 꿈 해치에서 이루고 있잖나”라고 말했다.

표재현은 “오래 고민했던 일이다. 시기가 빨라진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태라는 “나 때문에 당신이랑 지우가 다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그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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