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한들 뭐가 달라질까"…고교생 학폭피해 글 남기고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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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 피해 등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후 발견된 유서에는 고등학교 생활 동안 자신이 겪은 피해 내용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유서 내용을 토대로 학교 선생님과 학생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내용을 검토해 학교 폭력 등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며 "학생 면담 등을 위해 학교 측과 면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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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 피해 등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1일 오후 천안 동남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후 발견된 유서에는 고등학교 생활 동안 자신이 겪은 피해 내용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유서 내용을 토대로 학교 선생님과 학생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내용을 검토해 학교 폭력 등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며 "학생 면담 등을 위해 학교 측과 면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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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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