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 유격수 DNA' 손아섭 닮아가는 한화 문현빈, 가을야구 희망 이끈다
최대영 2025. 8.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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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젊은 외야수 문현빈(21)이 팀에 새롭게 합류한 대선배 손아섭(37)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문현빈은 지난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9회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아섭이 부산 사투리로 후배 노시환과 장난을 주고받는 장면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문현빈은 "선두타자로 나가도 단타만 노리지 않는다. 항상 강한 타구를 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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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젊은 외야수 문현빈(21)이 팀에 새롭게 합류한 대선배 손아섭(37)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두 선수는 신장이 모두 174㎝로 크지 않지만, 중장거리 타구를 꾸준히 생산하는 공통점을 지닌다. 경기 태도와 성적에서도 닮은 부분이 많아 문현빈은 손아섭을 스승처럼 따르며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문현빈은 지난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9회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그는 “연습 루틴과 타석에서의 대응법을 자주 묻는다”며 “선배님의 열정적인 플레이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덕분에 팀 분위기도 훨씬 파이팅 넘친다”고 강조했다.

3년 차인 문현빈은 올 시즌 타율 0.323, 12홈런, 66타점, 16도루를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7월과 8월에도 꾸준히 타율을 유지하며 체력 관리에 성공한 것이 비결이다. 그는 “아섭 선배님이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기술도 무너진다는 말을 되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손아섭이 부산 사투리로 후배 노시환과 장난을 주고받는 장면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문현빈은 “사투리 대화가 재미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후반기 들어 한화는 LG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지만, 키움전 승리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위 LG와 격차는 4.5경기. 이날 결승 홈런을 날린 문현빈이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문현빈은 “선두타자로 나가도 단타만 노리지 않는다. 항상 강한 타구를 치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9회 조영건의 직구를 예측하고 과감하게 휘두른 결과가 홈런으로 이어졌다. 주장 채은성이 경기 전 “홈런 치고 끝내자”라고 말한 것도 큰 힘이 됐다.
끝으로 그는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0연승을 또 할 수도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한화의 1위 도전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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