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백년시장' 육성 최대 300억 투입…전통시장 브랜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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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에 최대 300억원을 투입하며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중기부는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최종 선정된 10곳의 전통시장에는 2년간 최대 3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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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에 최대 300억원을 투입하며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중기부는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백년시장은 세대를 잇는 역사와 고유 문화적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이 지닌 역사와 정체성을 지역의 강점으로 활용하여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방정부·산하기관·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역 지방정부별로 최대 2곳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시장의 역사·문화적 특색을 활용한 '스토리 기획' △테마 거리 조성 등 복합 문화 공간을 위한 '공간 조성' △백년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시장 특색을 활용한 특화 상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상품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최종 선정된 10곳의 전통시장에는 2년간 최대 3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 과정에는 '국민 참여평가' 절차가 도입된다. 일반국민, 재한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후보 시장의 발표를 듣고 평가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 관점에서 관광 매력도를 직접 검증하고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전통시장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브랜드·상품화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 색다른 먹거리·볼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