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김사부3’ 안효섭, 환자 위해 건물 진입→2차 붕괴에 ‘손 관통’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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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안효섭이 손 부상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에서는 차우진(안효섭 분)과 박은탁(김민재 분)이 건불 붕괴 현장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물 붕괴 사고로 돌담 병원은 비상 상황에 돌입했고, 오프였던 서우진과 차은재 역시 김사부의 연락으로 현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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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에서는 차우진(안효섭 분)과 박은탁(김민재 분)이 건불 붕괴 현장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재(이성경 분)는 서우진에 “아빠한테 정식으로 남자 소개는 처음이라서”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우진은 “너 진짜 모태솔로이었나 보구나”라며 웃었고, 차은재는 “넌 아니냐”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서우진은 “난 아닌데. 내가 인기가 좀 있던 편이라. (얼마나 사겨봤는지) 기억이 안 나네”라고 말했다.
차은재는 “뭐 얼마나 만나봤길래 기억이 안 날 정도냐”고 말했다. 서우진은 “몇 명인지 뭐가 중요한가. 내 옆에 있는 건 차은재인데 그럼 된 거 아닌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은재는 “그냥 넘어갈 생각하지 말고 나중에 조목조목 다시 얘기하자”며 웃었다.
고경숙(오민애 분) 의원은 소송 합의를 위해 온 박민국(김주헌 분)에 “지금 내가 내 아들의 목숨값을 두고 당신들이랑 흥정하는 거 같냐”며 “당신들이 만든 외상센터. 나는 왜 그게 필요한지 아직도 납득이 안 된다. 김사부의 응급 센터가 이미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데 굳이 왜 외상센터를 만든 거죠?”라며 소송 합의는 없음을 단호하게 전했다.
박민국에게 상황을 들은 차진만(이경영 분)은 “그렇다면 우리도 단단히 맞대응을 하면 된다. 이런 일을 한두 번 겪은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박민국이 “직접 법정에 나가시게요?”라고 하자, 차진만은 “직접 나가서 설명할 건 해야지. 그게 더 유리할 테고”라고 전했다.
그 말을 듣던 김사부(한석규 분)은 “센터장이 오후 내내 병원을 비우겠다는 소리야? 재판이면 왔다갔가 몇 시간을 잡아 먹을 텐데”라며 만류했지만 결국 차진만은 자리를 떠났다.
건물 붕괴 사고로 돌담 병원은 비상 상황에 돌입했고, 오프였던 서우진과 차은재 역시 김사부의 연락으로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 상황에 있던 김사부의 지시로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구급대원과 연락한 서우진은 긴급한 상황에 직접 박은탁과 붕괴된 건물 안으로 돌입했다.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상황, 소식을 들은 김사부는 크게 걱정하며 서우진과 통화했지만 말릴 수 없었다. 옆에서 통화를 듣던 차은재는 놀라며 당황했지만 냉정함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차 붕괴가 오며 건물이 무너졌고, 돌담 병원에도 서우진과 박은탁이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건물이 무너질 때 서우진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몸을 던졌고, 철근에 손이 관통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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