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오현규, 골 돕는 이강인… 홍명보號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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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헹크)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홍명보호 합류를 앞두고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다.
오현규는 3경기 연속 득점, 이강인은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
이강인은 2-2이던 후반 50분 주앙 네베스의 결승골을 도우며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100번째 출전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하며, 오현규와 이강인 등 이날 경기에 출전한 유럽파는 11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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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SG서 결승골 어시스트
대표팀 합류 앞두고 상승가도

오현규(헹크)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홍명보호 합류를 앞두고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다. 오현규는 3경기 연속 득점, 이강인은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 잇단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던 홍명보호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오현규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헨트와의 2025∼2026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현규는 리그 5호 골로 득점랭킹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헹크는 1-1로 비기며 5승 5무 4패(승점 20)로 7위에 자리했다. 스트라이커 오현규는 올 시즌 빼어난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주필러 프로 리그 베스테를로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브라가(포르투갈)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현규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8득점과 2도움을 작성하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채웠다.
이강인은 이날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프랑스 리그1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 1호 도움이자 모든 대회를 통틀어 2호 도움이다. 리옹을 3-2로 제압한 파리 생제르맹은 8승 3무 1패(승점 27)로 전날 내줬던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강인은 2-2이던 후반 50분 주앙 네베스의 결승골을 도우며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100번째 출전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강인은 왼쪽 코너킥을 문전으로 올렸고, 네베스가 껑충 뛰어올라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지난 5일 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독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챙겼다.

홍명보호에 소집된 이재성은 이날 프랑크푸르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경기, 조규성은 라네르스와의 덴마크 수페르리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둘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선발로 출전했고, 이재성은 풀타임, 조규성은 45분을 소화했다.
대표팀은 최근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허벅지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데 이어 백승호(버밍엄시티)가 경기 중 어깨 부상을 당해 중원에 공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공격진의 활약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하며, 오현규와 이강인 등 이날 경기에 출전한 유럽파는 11일 합류한다. 대표팀은 14일 볼리비아(대전), 18일 가나(서울)와 평가전을 치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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