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공공장소 출입 위해 48시간 내 PCR 음성 결과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공공장소를 출입하기 위해서는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22일 류샤오펑 베이징 질병통제예방센터 부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쇼핑몰, 호텔, 정부 건물과 같은 공공장소에 들어가려면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베이징의 일일 확진자는 634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박형기 기자 =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공공장소를 출입하기 위해서는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22일 류샤오펑 베이징 질병통제예방센터 부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쇼핑몰, 호텔, 정부 건물과 같은 공공장소에 들어가려면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베이징의 일일 확진자는 634명이다. 전날 일일 확진자는 1438명으로, 코로나19 발발 이래 사상 최고치다. 이뿐만 아니라 그 전날인 지난 20일보다 50%가량 폭증한 수치다.
특히 최근 베이징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발생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나온 건 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베이징 일부 지역은 다시 부분 봉쇄에 들어갔다. 베이징 당국은 이미 하이뎬과 차오양구에 봉쇄 조치를 시행했으며, 상점, 학교, 식당 등도 문을 닫은 상태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