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소리 안 나요”… 얼룩날개모기 매개 ‘말라리아’, 경기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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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6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들어 도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 내려진 건 지난달 1일 김포·파주에 이어 고양이 두 번째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말라리아 매개체인 얼룩날개모기는 일반 모기와 구분되는 특징도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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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6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들어 도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 내려진 건 지난달 1일 김포·파주에 이어 고양이 두 번째다.

경기도는 이날 말라리아 경보를 내리며 고양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하면서 이뤄졌다. 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경기도에서는 김포·파주시에서 각각 3명, 고양시에서는 4명의 군집추정사례가 확인됐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도 18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많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말라리아 매개체인 얼룩날개모기는 일반 모기와 구분되는 특징도 분명하다. 일반 모기는 앉았을 때 접촉면과 수평을 이루지만, 말라리아 모기는 45도 각을 이루고 앉는다. 또 날아다닐 때 모기 특유의 ‘윙’ 소리를 내지 않는다.
질병관리청은 얼룩날개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일몰 직후~일출 직전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하고, 매개 모기가 어두운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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