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맛있게 무섭다"…크래프톤 공포 게임에 게이머 '열광'

최은수 기자 2022. 11. 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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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개최 3일차에도 크래프톤 부스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내달 2일 출시되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체험과 무대 이벤트 참여를 위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오전 인기 인플루언서 '침착맨'이 크래프톤 부스 내 무대에 올라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소감을 전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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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기 인플루언서 '침착맨',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소감 전해
시연 대기 시간 1시간 30분 넘어서며 인기 입증
12월2일 PC와 콘솔로 글로벌 출시

[부산=뉴시스] 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2 BTC관에 마련된 크래프톤 부스 전경(사진=최은수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개최 3일차에도 크래프톤 부스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내달 2일 출시되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체험과 무대 이벤트 참여를 위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크래프톤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개장 한 시간 만인 지난 19일 오전 11시 기준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대기 시간이 1시간 30분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인기 인플루언서 ‘침착맨’이 크래프톤 부스 내 무대에 올라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소감을 전했다. 침착맨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 한 후 무대에 올라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맛있게 무서웠다’는 감상평을 남기는 등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또 그는 게임 속 ‘빛’의 개념을 다르게 해석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호러 엔지니어링에 대해서도 소개하면서 "공포 게임을 잘 즐기는 사람들이라도 놀라지 않게 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글렌 스코필드'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12월 2일 글로벌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의 콘솔과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 PC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지스타 크래프톤 부스 내에서 사전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외에도 ‘펍지: 배틀그라운드’, ‘문브레이커, 디펜스 더비 등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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