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숨 막힌 하루..열화상 카메라에 담다
문재원 기자 2022. 7. 27. 16:02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7일, 열화상 카메라로 폭염을 담았다. 사진 속 붉은색은 높은 온도를, 푸른색은 낮은 온도를 표시한다.
청계천에 손발을 담근 아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은 사람 등 시민들이 다리 그늘 아래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땡볕더위를 피했다.



다리 그늘은 파랗게 햇볕에 달궈진 바닥은 붉게 표시됐다.

광화문네거리 횡단보도마다 설치된 그늘막과 주변의 온도차가 그대로 드러났다.

명동거리는 에어컨을 틀어놓은 가게와 뜨거운 길거리의 색이 강한 대비를 이뤘다.




공사가 한창인 가게에서 휴식을 취하는 공사 관계자들 몸이 붉었다.

이날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 체감온도는 35도로 거리는 찜통을 방불케 했다. 지난밤에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르무즈 톨게이트’ 진짜였다···이란, ‘30억원’ 받고 혁명수비대 호위 속 통과
- ‘마약 누명’ 배우 이상보 숨진 채 발견···가족 신고 받고 경찰 출동
- 이 대통령 “조성현 대령, 특진 사양해 장군 진급 못 시켜···참군인, 기억해 주길”
- 1억5천 다이아 분실·혼인으로 재산 60배 증가···1억짜리 훈민정음해례본NFT도 있다고?
- [속보]필리핀 교도소 복역 중 국내에 마약 유통한 박왕열 구속
- ‘74명 사상 참사’ 안전공업, ‘김앤장’ 방패 세웠다
- “미·이란, 직접 회담 준비 완료···파키스탄서 곧 대면협상”
- 트럼프, 무기 떨어져서 손 내밀었나···“한 달이면 바닥”
- 미국 대통령의 ‘입과 귀’였던 이연향 통역사 은퇴…“통역 가장 어려웠던 대통령은 오바마·
- “지옥 불러오겠다”더니 미 증시 ‘지옥불 하락’에 놀랐나···트럼프 ‘열흘 연기’ 배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