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도라이버 맛집' 넷플릭스 실험 성공
박정선 기자 2025. 3. 20. 17:32

넷플릭스의 실험이 통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기존 OTT를 뛰어넘고, TV 채널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전 회차 동시 공개, 사전 제작 후 공개라는 방식에서 벗어나 TV 채널의 전통적인 방식을 채택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되고 있다. 전 회차를 동시 공개해온 넷플릭스로서는 이례적인 방식을 택했다. 연출자 김원석 감독은 이에 대해 “빠르게 보고 건너뛰기를 하면서 봐서는 정수를 느낄 수 없는 드라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져 있어, 그런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4주에 걸친 순차 공개 방식에도, '폭싹 속았수다'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더해 한달간 공개를 이어가는 덕분에, 화제성을 길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는 2주 연속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드라마 출연자 부문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말부터 선보이고 있는 일일 예능의 흥행으로 넷플릭스의 실험은 더욱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토요일 '주관식당', 일요일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월요일 '동미새: 동호회에 미친 새내기', 수요일 '추라이 추라이', 목요일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등 일일 예능 5편을 안착시켰다.
넷플릭스는 최근 기존 OTT를 뛰어넘고, TV 채널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전 회차 동시 공개, 사전 제작 후 공개라는 방식에서 벗어나 TV 채널의 전통적인 방식을 채택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되고 있다. 전 회차를 동시 공개해온 넷플릭스로서는 이례적인 방식을 택했다. 연출자 김원석 감독은 이에 대해 “빠르게 보고 건너뛰기를 하면서 봐서는 정수를 느낄 수 없는 드라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져 있어, 그런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4주에 걸친 순차 공개 방식에도, '폭싹 속았수다'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더해 한달간 공개를 이어가는 덕분에, 화제성을 길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는 2주 연속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드라마 출연자 부문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말부터 선보이고 있는 일일 예능의 흥행으로 넷플릭스의 실험은 더욱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토요일 '주관식당', 일요일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월요일 '동미새: 동호회에 미친 새내기', 수요일 '추라이 추라이', 목요일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등 일일 예능 5편을 안착시켰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등은 드라마를 제치고 한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의 경우 KBS에서 낮은 시청률로 폐지됐던 '홍김동전'의 후속편 격인 예능으로, 폐지의 서러움을 넷플릭스 1위로 풀었다.
'도라이버 :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박인석 PD는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률 1%는 해봤지만 1위라는 단어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인생예능 돌아와줘서 고맙다' '도라이버'를 보고 '홍김동전'까지 입문했다'라는 등의 반응이 특히 감사했다”고 말했다.

성시경과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하는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의 경우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1위에 올랐다.
'미친맛집 : 미식가 친구의 맛집' 김인식 PD는 "작품 공개 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했다. 한국에서는 일주일 동안 1위를 유지했다. 마츠시게 측에서는 일본 순위를 캡처해 보내주셨고, 성시경은 커피를 사서 편집실까지 찾아왔다. 두 사람 모두 '미친맛집'에 대한 애정이 커서, 맛있는 걸 먹으면 연락을 주곤 한다”고 전했다.
일일 예능의 순조로운 출발로 넷플릭스는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 유기환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디렉터는 “기존에는 연간 한 작품이 공개되는 시즌제 방식만이 대부분이었기에 한국 예능팬들에게 조금 더 다양한 예능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 시즌제 예능과 더불어 일일 예능들이 시청자들을 좀 더 넓게 만족시키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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