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노인복지관, 21세기병원과 지역 어르신 17명 무료 진료
안산시 상록구노인복지관은 최근 안산 21세기병원과 협력해 지역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무료 촉탁의 진료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진료에서는 노인성 질환 및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와 함께 다양한 기능회복서비스와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이정숙 회원은 “평소 무릎 관절 통증으로 계단 오르내리기가 너무 힘들고 아팠는데, 복지관에서 진료받고 물리 치료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창진 21세기병원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진료를 제공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촉탁의 활동 같은 더 다양한 의료 복지 시스템이 발전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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