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정덕영 시장 후보 “동·서부 균형발전이 양주 미래 청사진”...권역별 공약 공개

박홍기 2026. 5.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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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박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가 양주시 전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정덕영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백석·광적·장흥, 은현·남면, 회천, 양주1·2동, 옥정 등 어느 한 지역만이 아닌 양주 전역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 문화·관광, 도시재생을 아우르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교통망 확충과 도시개발, 생활편의시설 확대, 원도심 재생, 관광 활성화, 환경 개선 등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강한 추진력을 갖춘 여당 시장으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석·광적·장흥 권역에는 광적·백석 지구 도시개발과 지하철 3호선 양주 연장 추진, 양주산성로 4차선 확장, 360호선 우회도로 및 39번 국지도 조기 준공 등이 포함됐다. 또 가납초 학교복합시설 구축과 장흥 신도시 개발, 공립 대중목욕탕 설치, 장흥 경찰수련원 유치, 천원택시 확대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제시됐다.

은현·남면 권역에는 군견훈련소 테마파크 및 반려동물광장 조성, 봉암리 재개발, 신산리 도시재생 확대,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이 담겼다. 감악산과 조소앙기념관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회천 권역에는 GTX-C 덕정역 공간혁신구역 개발과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청년·신혼부부 주택 건립 계획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회천중앙역 적기 준공, 복합문화센터·도서관 건립, 광역·순환버스 신설, 수변공원 환경 개선 등도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양주1·2동 권역에는 별산대 놀이마당 전통문화 공연 확대와 관아지 프리마켓 상설화, 산북동 도시재생 확대, 도시 리모델링, 공공기관 유치, 고읍동 상권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광사천 정비와 104정거장 역세권 개발, 삼숭 자이6단지 도시계획도로 추진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옥정 권역에는 7호선 104정거장 옥정 방향 지하출입로 신설과 남부도로 4차선 추진, 7호선 적기 개통, 상습정체구간 개선 등이 담겼다. 이밖에 공기질 개선 및 악취·분진 대응 시스템 구축, 옥정호수공원 및 중심상가 주차타워 조성, 광역·공항버스 확충, 물류센터 교통안전 대책 마련 등도 추진된다.

정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시민 일상을 바꾸기 위한 실천 약속"이라며 "교통이 편리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주 전역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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