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전성기를 이끈 위르겐 클럽이 손흥민을 지도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이 유력한 토트넘 홋스퍼가 클롭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25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회장이 위르겐 클롭(57) 레드불 글로벌 축구 책임자를 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해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레비 회장은 클롭 외에도 사비 알론소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도 접촉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매체는 "후보에 오른 세 명 모두 데려오긴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클롭은 리버풀의 최전성기를 이끈 감독이다. 2015-16시즌에 부임해 카라바오컵,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슈퍼컵,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리버풀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후 리그 우승, FA컵 우승 등 숱한 우승 트로피를 리버풀에 안겼다.
반면 토트넘은 2007-08시즌 카라바오컵(당시 칼링컵) 우승 이후 우승이 없다.
클롭이 토트넘에 부임한다면 클롭과 함께 뛰는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클럽 감독은 리버풀 시절부터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감독 중 한 명이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