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클럽들 줄 섰다… 레알 유망주 보러 6팀 스카우터 총출동, “아스널 관심이 제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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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귈러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라이프치히의 스카우트들이 라리가 경기장을 찾아 귈러의 활약을 면밀히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어 "특히 아스널은 오랫동안 귈러에게 관심을 가져왔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이미 지난 시즌부터 영입을 고려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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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귈러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라이프치히의 스카우트들이 라리가 경기장을 찾아 귈러의 활약을 면밀히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어 “특히 아스널은 오랫동안 귈러에게 관심을 가져왔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이미 지난 시즌부터 영입을 고려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귈러는 2005년생 튀르키예 출신 2선 공격자원이다. 드리블과 탈압박에 강점을 가진 플레이메이커로, 압박을 벗겨낸 뒤 동료와의 연계나 공격적인 돌파로 수비 사이 공간을 효과적으로 창출한다.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흐체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재능을 인정받아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튀르키예 국가대표팀에서도 22경기 5골을 기록하며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한편 매체는 “재정적 관점에서도 마드리드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귈러는 매물로 나오지 않으며, 가격표조차 붙이지 않았다. 구단은 그를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장기적인 전략 자산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레알 역시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쉽게 매각할 생각이 없다. 앞으로 귈러가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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