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 대통령 지지율 25%…취임 후 최저[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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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주 연속 20%대에 머무는 데다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2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사가 지난 23~25일 시행해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25%, '부정' 69%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여론은 2%포인트 감소, 부정 여론은 3%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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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주 연속 20%대에 머무는 데다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2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사가 지난 23~25일 시행해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25%, ‘부정’ 69%로 나타났다. 이는 취임 이래 최저치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5.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여론은 2%포인트 감소, 부정 여론은 3%포인트 증가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17%, ‘부정’ 7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매우+대체로)이라는 응답은 25%, ‘잘못된 방향’(매우+대체로)이라는 응답은 68%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7%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8%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26%), 조국혁신당(12%), 개혁신당(4%), 진보당(1%)이 그 뒤를 이었다. 명확히 지지 정당을 밝히지 않은 이도 27%나 됐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포인트 상승,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동률이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4%,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5%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은 22%로 지난 3월 3주 조사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1야당의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은 35%로 지난 24년 3월 3주 조사와 동일하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를 둘러싼 특혜 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것에 대해 ‘전임 대통령을 탄압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이다’는 응답이 47%로 ‘부패 범죄에 대한 정당한 수사이다’ 3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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