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배추는 한 통을 사면 오래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며칠이면 겉잎이 축 늘어집니다. 반으로 자른 것은 단면부터 갈변합니다. 사실 문제는 심지와 자른 면입니다. 몇 가지만 바꾸면 훨씬 오래 갑니다.

심지를 도려내고 젖은 종이를 끼웁니다
양배추는 심지에서부터 계속 자라려고 합니다.칼로 심지를 원뿔 모양으로 도려내십시오.그 자리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뭉쳐 끼워 두십시오.종이가 마르면 새것으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겉잎은 벗기지 말고 둡니다
겉잎은 안쪽을 지키는 껍질 역할을 합니다.지저분해 보여도 쓰기 직전에 벗기십시오.미리 벗겨 두면 안쪽 잎이 바로 마릅니다.자른 것은 랩으로 단면만 덮어 두십시오.

비닐에 싸서 세워 넣습니다
심지 쪽이 아래로 가게 세워 두십시오.눕혀 두면 닿는 면부터 뭉개집니다.통째로 비닐에 넣되 입구는 느슨하게 두십시오.채 썬 것은 밀폐해 이틀 안에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하면 심지 도려내기, 겉잎 두기, 그리고 세워 넣기입니다.셋 다 사 오신 날 오 분이면 끝납니다.많이 남으면 데쳐서 소분해 얼려 두시면 좋습니다.오늘 양배추 사 오시면 바로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