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용돈 플렉스 '굴뚝'… 새 단장 아웃렛 어디

황정원 기자 2024. 9. 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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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부분의 아웃렛이 휴점하지 않고 영업을 이어간다.

추석 용돈으로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아이템을 쇼핑하고 싶다면 새로 단장한 아웃렛을 찾아보자.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최근 대규모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 파주, 기흥 3개점도 가을을 맞아 일제히 새 단장 그랜드 오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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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세계·롯데아울렛 새 단장 오픈
추석 연휴 기간 대부분의 아웃렛이 휴무 없이 영업한다. 사진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어반테라스 전경. /사진=현대프리미엄아울렛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부분의 아웃렛이 휴점하지 않고 영업을 이어간다. 추석 용돈으로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아이템을 쇼핑하고 싶다면 새로 단장한 아웃렛을 찾아보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도심 속 테라스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가장 이색적인 공간은 1층 잔디 중앙광장이다. '어반테라스'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바뀌는 중앙광장은 밝고 선명한 색감, 재치있고 유쾌한 표현력으로 유명한 세계적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복합 쇼핑문화 공간 'MZ 플레이그라운드'가 들어섰다. 전 연령대 고객 호응이 높은 브랜드들이 매장을 확장 오픈한다. 지난달 1층 '아디다스' 매장과 지하 1층 '올리브영' 매장이 면적을 키워 재개장한 데 이어 다음달에 1층 '뉴발란스' 매장도 확장 오픈이 예정돼 있다.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잔디 광장 '사우스 플라자'. /사진=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최근 대규모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영업 면적은 기존 3만3100㎡(1만평)에서 5만1480㎡(1만5600평)으로 대폭 확대됐다. 대형 잔디 광장 '사우스 플라자'는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복합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입점 브랜드도 170여개에서 신규로 100여개가 추가돼 총 270여개로 늘어났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 파주, 기흥 3개점도 가을을 맞아 일제히 새 단장 그랜드 오픈에 나선다.

추석 당일 교외형 점포 8개점(동부산점·김해점·기흥점·이천점·파주점·의왕점·이시아폴리스점·부여점)이 낮 12시부터 정상 영업하며, 8개 점포를 제외한 전점은 휴점한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 및 추석 연휴를 맞아 교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일부 점포에 한해 당일 오후 영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동부산·파주·기흥 3개점이 가을을 맞아 일제히 새 단장을 했다.

동부산, 파주, 기흥 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에서는 새 단장을 기념해 신규 테넌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팝업, 할인, 고객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동부산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목) 1천 4백평 규모의 '정원형 휴식 문화 공간'을 새로이 선보인다.

파주점은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만을 모은 전문관인 '유스컬처빌'을 새 단장 오픈했다.

기흥점은 2층에 국내 아울렛 푸드코트 최대인 약 620평 규모의 식음 공간 '테이스티 그라운드'를 오픈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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