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XXX”...판정에 불만 가진 ‘GOAT’ 메시, 결국 심판에 욕설 내뱉었다

이종관 기자 2024. 9. 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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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심판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바로 판정에 불만을 가진 메시가 심판을 향해 욕설을 내뱉은 것.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메시는 경기 종료 직전에 두 번의 페널티킥(PK) 기회를 무시한 심판에 격노했다. 첫 번째 장면은 비디오 판독(VAR) 이후에 무산됐고, 수아레스가 쓰러진 두 번째 상황 역시 완전히 무시됐다. 경기가 끝난 후 메시는 심판을 향해 'XXX'라고 욕설을 내뱉었고, 심판은 즉시 메시에게 경고를 꺼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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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리오넬 메시가 심판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29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샬럿에 1-1로 비겼다.


메시를 필두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을 총출동시킨 마이애미. 오히려 한 골 얻어맞으며 끌려갔다. 후반 12분, 브란트 브로니코의 패스를 받은 카롤 스비데르스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마이애미가 아니었다. 후반 23분, 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은 메시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메시의 리그 15호골이었다.


메시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한 마이애미. 경기 도중 한 가지 해프닝이 발생했다. 바로 판정에 불만을 가진 메시가 심판을 향해 욕설을 내뱉은 것.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메시는 경기 종료 직전에 두 번의 페널티킥(PK) 기회를 무시한 심판에 격노했다. 첫 번째 장면은 비디오 판독(VAR) 이후에 무산됐고, 수아레스가 쓰러진 두 번째 상황 역시 완전히 무시됐다. 경기가 끝난 후 메시는 심판을 향해 ‘XXX’라고 욕설을 내뱉었고, 심판은 즉시 메시에게 경고를 꺼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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