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임대간 이현주, 3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 장면ㄷㄷ
이현주가 독일 분데스리가2 하노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2024-25시즌 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경기에서 이현주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은 그의 하노버 첫 골이자 팀의 승리에 기여한 중요한 골이었습니다.
이현주는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한국의 유망주입니다. 뮌헨 2군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이후 비스바덴으로 임대되어 2023-24시즌 31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하노버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며, 이번 시즌 더욱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하노버와의 임대 계약은 1년이며, 그는 2027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연장한 상태입니다. 이번 시즌 3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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