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몸값이 무려 716조" 삼전닉스 주가 재평가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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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D램 업체인 CXMT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716조 원을 기록하며 국내 반도체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대비 점유율이 낮은 상황에서 달성한 기록이라 시장의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기업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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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는 상장 첫날 466% 급등하며 시가총액 3조 3,000억 위안, 한화로 약 716조 원을 기록하였다.

상장 직후 실제 거래 가능한 유통 주식이 전체의 6.73%에 불과하여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주가 거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2026년 상반기 순이익 전망치가 660억~750억 위안에 달할 정도로 실적 성장세 자체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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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점유율 8% 수준인 CXMT가 716조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기에, 점유율 38.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기업가치 재평가 여력이 충분하다.

HBM 세계 1위인 SK하이닉스 역시 CXMT의 시가총액을 고려하면 현재의 기업가치가 무조건 고평가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HBM 출하량이 확대된다면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강하게 반등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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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가 2028년까지 D램 점유율을 18%로 확대할 계획임에 따라 범용 D램 공급 과잉이 발생할 수 있다.

메모리 가격이 정점을 통과하는 시점이 앞당겨질 경우 업황 둔화 구간에서 국내 기업들의 주가 조정 폭이 깊어질 위험이 있다.

향후 투자자들은 단순한 호재에 현혹되지 말고 CXMT의 생산 능력 확충과 실질적인 주가 흐름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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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의 상장은 중국의 반도체 자립 기대와 수급 이슈가 얽혀 기업 가치가 단기적으로 팽창된 측면이 있다.

이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단순한 낙관론을 경계하고 생산량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향후 공급 물량 확대가 국내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신중하게 재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