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딸' 유예린부터 루키 이승수까지 출격! 강릉서 유스 올림픽 기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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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테이블테니스(WTT)에서 주관하는 세계 탁구 루키들의 국제투어가 강릉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는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가 오는 5월 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관하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국제투어 시리즈 중 한 대회다.
경기장인 강릉아이스아레나는 올해 초 열린 강원 동계 유스올림픽 개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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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월드테이블테니스(WTT)에서 주관하는 세계 탁구 루키들의 국제투어가 강릉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는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가 오는 5월 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관하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국제투어 시리즈 중 한 대회다. 지난 헤 8월 청양 대회 이후 한국에서의 두 번째 대회를 강릉에서 열게 됐다
경기장인 강릉아이스아레나는 올해 초 열린 강원 동계 유스올림픽 개최지다. 선수들은 올림픽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1만2천명의 관중 수용이 가능한 강릉아이스아레나는 타원형 경기장으로 탁구경기를 관전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췄다.
이번 대회에는 19세 이하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선수들 약 250여 명이 출전한다. U-19, U-17, U-15, U-13, U-11 등 세부 연령대로 나눠 남녀 개인단식과 혼합복식(U-19, U-15) 경기를 치른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미국, 인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중심 탁구강국 유망주들이 개최국인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탁구를 대표해서는 김가온(두호고, U-19 9위), 유예린(화성도시공사, U-19 12위), 최나현(호수돈여고, U-19 19위), 권혁(대전동산고, U-19 35위), 이승수(대전동산중 U-17 40위) 등이 출전한다.
이들은 올해 1월 튀니스, 2월 알제리, 3월 파나규리슈테, 그리고 최근 4월 룩셈부르크 등에서 연이어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김가온은 작년 청양대회 U-19 우승자이기도 하다.
대회 일정은 오는 8일 개막 이후 11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대회 첫날 남녀 U-13, U-17 예선을 시작으로 9일부터 결승경기가 진행된다. 9일 U-13, U-17 남녀단식 결승, 10일 U-15, U-19 혼합복식 결승, 11일 U-11, U-15, U-19 남녀 단식 결승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WTT 유튜브(World Table Tennis)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사진= W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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