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에 두 번째 대형 매장 오픈...명동중앙점

1∼4층 500평 규모에 패션·홈·뷰티 한자리서 선봬

무신사 스탠다드는 중구 명동에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명동에 이어 명동점에 이어 두 번째 대형 매장명동중앙점을 오픈해 외국인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 랜더링 이미지. / 무신사

명동중앙점은 명동역 인근 명동8길에 1∼4층, 약 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남성·여성 패션을 비롯해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무신사는 특히 명동중앙점에서 서울과 한국을 모티프로 한 시각적 요소를 조합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무신사 스탠다드 커스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과 대표 캐릭터 '소울프렌즈', 민화 호작도에서 착안한 'K-수비니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슬로코스터와 레이크 스튜디오의 그래픽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무신사 스탠다드의 가을·겨울(FW) 캠페인 '서울, 스탠다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으로 이곳에서 공개한다.

무신사는 개장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3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한 '슈퍼백'을 4만9900원에 한정 판매하고, 13일까지 일일 특가와 추첨 행사 등을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의 높은 수요가 확인된 명동에 두 번째 매장을 열어 명동에서의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한국을 방문한 고객에게 '서울에서 경험해야 할 K-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