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그냥 보관하지 마세요! 이거만 하면 한 달 보관도 가능합니다~

양배추는 대 가족이 아니면 한 번에 다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먹고 남으면 보관하는데 대부분 마르고 상하게 되죠?

이제 남은 양배추는 이렇게 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한 달 이상 보관 가능합니다.

먼저 양배추를 소분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4 크기로 소분해 주었습니다.

양배추를 보면 이렇게 딱딱한 부분이 심지인데, 이 부분이 양배추를 쉽게 상하게 만드는 곳이라서 이 부분을 잘라주셔야 합니다.

심지를 너무 많이 자르게 될 경우 양배추가 분리되어 보관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분리되지 않을 만큼만 잘라주세요.

이제 키친타월을 준비해 주세요. 키친타월이 양배추가 마르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키친타월에 물을 소량 묻혀서 양배추 심지가 붙어 있던 부분에 덮어주세요. 그다음 랩을 씌워 보관해 주시면 공기를 차단하고 수분을 주어서 한 달 동안도 양배추를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