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 대만 삼태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 우승

김동찬 2024. 5. 18.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지성(121위·이하 복식 세계 랭킹·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대만 삼태자 챌린저대회(총상금 8만2천 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레이 호(145위·대만)와 한 조로 출전한 남지성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마쓰이 도시히데(137위)-우에스기 가이토(148위·이상 일본)조를 2-0(6-2 6-2)으로 완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챌린저대회 우승 남지성(왼쪽) [대만 삼태자 챌린저대회 공식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지성(121위·이하 복식 세계 랭킹·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대만 삼태자 챌린저대회(총상금 8만2천 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레이 호(145위·대만)와 한 조로 출전한 남지성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마쓰이 도시히데(137위)-우에스기 가이토(148위·이상 일본)조를 2-0(6-2 6-2)으로 완파했다.

남지성은 올해 4월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6만4천 달러)에서도 레이 호와 한 조를 이뤄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남지성은 이번 우승으로 복식 세게 랭킹 112위 안팎으로 오르게 됐다. 남지성의 복식 개인 최고 순위는 2020년 102위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