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의 프로야구 '미세먼지 취소'...한화-NC전 추후 편성

김형근 2024. 4. 18.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는 18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 되었다고 소셜 네공식 발표했다.

먼저 주의보 단계의 경우 PM2.5의 초미세먼지 75μg/m³이상 또는 PM10의 미세먼지 150μg/m³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한편 KBO 측은 취소된 한화 이글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추후 편성할 것이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약 1년 만에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KBO는 18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 되었다고 소셜 네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KBO는 주의보와 경보 단계에 대한 취소 규정을 두고 있다.

먼저 주의보 단계의 경우 PM2.5의 초미세먼지 75μg/m³이상 또는 PM10의 미세먼지 150μg/m³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경보 단계의 경우에는 PM2.5의 초미세먼지 150μg/m³이상 또는 PM10의 미세먼지 300μg/m³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취소 결정이 내려진다.

취소 시점의 경우 경기개시 전에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었거나 경보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한 경우 취소여부를 결정하고 경기개시 후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었을 경우 해당 이닝 종료 후 취소여부를 결정한다.

이와 같은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 결정은 이번 시즌 처음 내려졌으며, 마지막으로 내려졌던 것은 지난해 4월의 잠실구장이었다.

한편 KBO 측은 취소된 한화 이글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추후 편성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NC 다이노스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