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대 주주’ 블랙록, 네이버 더 샀다… 지분율 6.05%로 확대

김수정 기자 2025. 1.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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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뉴스1

네이버의 2대 주주인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네이버 지분을 추가로 매수하면서 블랙록의 지분율이 6.05%로 상승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블랙록의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인 2016년 9월 8일 5.03%에서 2024년 12월 11일 기준 6.05%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블랙록이 보유하는 네이버 주식 수는 959만2734주로 늘었다. 10일 네이버 종가인 20만2000원을 기준으로 보면 약 1조9377억원 규모다.

블랙록은 네이버 지분율 증가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으로 장내에서 발행회사의 주식 매수”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최대 주주는 국민연금으로 8.24%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블랙록은 지난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의 모기업 웹툰엔터테인먼트 주식에도 5000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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