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도 아닌데 "아이가 넷이나 생겼어요" 국민 女가수, 깜짝 고백…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모두에게 익숙할 이 노래, 바로 더 자두의 ‘김밥’인데요.

출처: 지미 리 SNS

엄청난 히트곡을 발매했던 자두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출처: 아츠로이엔티

강두와 함께 더 자두라는 혼성그룹으로 활동했던 자두.

강두가 송용식이라는 본명으로 연기에 진출함으로 인해서 자두는 함석환을 더 자두에 영입해 2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이후 사기 사건에 말려들고, 소속사 빚을 떠안게 되는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며 의지와 상관없이 활동을 중단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출처: MBN '골든타임 씨그날'

하지만 2013년, 재미 교포 목회자 남편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여러 예능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는데요.

재미 교포인 남편과 만남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했고 남편도 한국어를 못했지만 성경책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두터운 신앙심과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처: MBC '복면가왕'

더불어 과거 사기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당시를 떠올린 자두는 사실 너무 힘들어 우울증과 알코올 의존증을 겪었다는 고백을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출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또한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
‘육아 중’이라는 사실도 밝혔는데요.

2020년에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대신해 올케를 도와 조카 넷을 함께 돌보는 중이라고 말한 것이죠.

남편과 자두 사이에는 자녀가 없지만, 자두는 이에 대해 “생기면 낳을 거고,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 뒷바라지하며 살면 된다”라고 말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출처: 자두 SNS

그런 그녀가 2025년, 반가운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아츠로이엔티’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건데요!

아츠로이엔티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자두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더불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있는 자두가 아티스트로서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자두 SNS

자두를 새로운 식구로 맞게 된 아츠로이엔티에는 ‘더씨야’ 출신 송민경,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자 지세희, 박지혜/김선근 아나운서 등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소속사와 함께 또 다른 시작을 알린 자두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목소리의 자두의 신곡 소식이 얼른 들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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