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에서 응원으로! 고우석의 '노빠꾸 도전' → 빨리 한국 복귀해라 → 꼭 한 번 MLB 마운드 밟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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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포기하고 올 줄 알았다.
하지만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 머물 각오를 하고 태평양을 건넜다.
현재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이다.
고우석은 "작년이나 재작년에는 정말 한 번은 (메이저리그에)갈 수 있지 않을까 했다. 그냥 정말 어렵고 멀게 느껴졌다. 이렇게 와보니까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8강 진출을 함께 이룬 대표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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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미국)=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금방 포기하고 올 줄 알았다. 마이너리그 체류 기간이 기대보다 길어졌다. 그냥 KBO리그로 돌아오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고우석은 흔들리지 않았다.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다. 결국 미국 진출 3년 차에 메이저리그 구장 마운드를 정식으로 올랐다. 비록 메이저리거가 아닌 국가대표팀 신분이었지만 분명한 발전이었다. 이제 팬들은 그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꼭 보고싶다는 팬들이 많아졌다.
고우석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도미니카 공화국전에 구원 등판했다. 고우석이 그토록 열망했던 론디포파크의 투구판을 드디어 밟았다.
고우석은 이번 대회 최강 타선을 1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강타선 중에서도 최상위 타순인 1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2번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3번 후안 소토(뉴욕 메츠)를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웬만한 메이저리그 클린업트리오 보다 막강한 상대들이었다.
고우석은 2026 WBC 최종 3경기 3⅔이닝 피안타 0개, 무사사구, 자책점 0점으로 마감했다.
고우석은 2023시즌을 마치고 과감한 도전을 선택했다. 국내에 남았다면 장기 고액 연봉이 확실시 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 머물 각오를 하고 태평양을 건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마이애미는 2025년 6월 고우석을 방출했다. 고우석은 론디포파크에서 던져보지 못하고 다시 팀을 떠났다.
그래서 2026 WBC가 고우석에게는 좋은 쇼케이스 기회라는 시선이 많았다. 고우석은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또 선수들도 저한테 그렇게 WBC가 중요하지 않느냐고 물어봤다. 그때도 지금도 똑같이 이야기할 수 있다. WBC는 저한테 개인적인 의미는 없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것, 하나만 생각하고 왔다. 여기서 조금 잘 던지고 못 던지고는 그렇게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현재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이다. 고우석이 태극마크를 달고 론디포파크로 돌아왔다. 슈퍼스타 3명을 범타 처리, 뚜렷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고우석은 "작년이나 재작년에는 정말 한 번은 (메이저리그에)갈 수 있지 않을까 했다. 그냥 정말 어렵고 멀게 느껴졌다. 이렇게 와보니까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8강 진출을 함께 이룬 대표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또 막상 와보니까 아 이거를 못해가지고 못 올라왔나 싶어서 아쉬웠다"며 다음 도전에 대한 희망을 남겼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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