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서 눈물…"초심 잃지 않겠다"

오문영 기자, 김지은 기자 2025. 8. 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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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조 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추모했다.

조 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어제 부산과 경남 양산에 갔다가 오늘 (노 전) 대통령께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추모를 여러 번 왔는데 오늘은 감정적으로 울컥했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조 원장은 지난 24일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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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해=뉴스1) 윤일지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5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 2025.8.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김해=뉴스1) 윤일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조 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추모했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이후 첫 봉하마을 방문이다.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차림의 조 원장은 참배 내내 무거운 표정을 지었다.

조 원장은 헌화대에서 묵념하며 고인을 기린 뒤 묘소인 너럭바위 앞으로 홀로 걸어가 헌화했다. 이어 무릎을 꿇고 너럭바위에 양손을 올린 채 묵념했다. 이윽고 눈시울이 붉어진 그는 묵념을 마친 뒤 흰 장갑을 낀 손으로 눈물을 훔쳤다.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5일 오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남 김해시 봉화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작성한 방명록. 그는 “돌아왔습니다. 그립습니다.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라고 썼다. 2025.08.25.con@newsis.com /사진=차용현

조 원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돌아왔습니다. 그립습니다.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조 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어제 부산과 경남 양산에 갔다가 오늘 (노 전) 대통령께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추모를 여러 번 왔는데 오늘은 감정적으로 울컥했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조 원장은 지난 24일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만났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호남을 돌며 종교인 등을 만날 예정이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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