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는 달랐던 동·서부 1위의 행보, 준결승 첫 판은 달랐다…OKC·DET, 완승으로 1차전 승리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는 달랐던 미국프로농구(NBA) 양대콘퍼런스 선두 팀들의 행보가 PO 준결승 출발은 사이좋게 같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PO 준결승 첫 판을 기분 좋은 완승으로 장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서부콘퍼런스 PO 준결승(7전4선승) 1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08-90으로 완파했다. 같은날 열린 동부콘퍼런스 PO 준결승 1차전에서도 디트로이트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1-101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디트로이트와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동·서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하고 PO에 나섰으나 1라운드에서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였다. 디트로이트가 8번 시드 올랜도 매직을 맞아 1승3패로 탈락 위기에 몰리는 수모를 겪은 끝에 간신히 4승3패로 역전하고 PO 준결승에 오른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8번 시드 피닉스 선스를 4승 무패로 가볍게 제압하고 PO 준결승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오클라호마시티는 PO 준결승 첫 판도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순항을 이어갔다.

전반을 61-53으로 앞선 오클라호마시티는 3~4쿼터에서 레이커스의 득점을 37점으로 묶어놓는 ‘짠물 수비’를 펼치며 격차를 크게 벌려갔다. 그러다 경기 종료 5분16초를 남기고 제러드 매케인의 3점슛으로 101-82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쳇 홈그렌이 24점·12리바운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8점·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루카 돈치치의 부상 공백이 큰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양팀 통틀어 최다인 27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디트로이트도 비교적 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반을 59-46으로 여유있게 리드한 디트로이트는 후반 들어 클리블랜드에 맹추격을 당해 경기 종료 5분28초를 남기고 93-93 동점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제일런 듀런의 연속 6득점으로 다시 99-93으로 치고 나갔고, 종료 26초 전 다니스 젠킨스의 자유투 2득점으로 109-101까지 격차를 벌리며 쐐기를 박았다.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은 23점·7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이 23점, 제임스 하든이 22점·8리바운드·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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