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보장 '다목적 돔' 충남 넘어 한국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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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아산 다목적 돔 구장 건립 계획을 밝히면서 성공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에서 돔 구장은 야구장 목적으로 지어진 고척 스카이돔이 유일한 탓에 야구·축구 등 스포츠 경기는 물론 K-POP 공연, 축제·전시까지 할 수 있는 다목적 돔구장이 수익을 창출하며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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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홍콩 같은 사례 주목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아산 다목적 돔 구장 건립 계획을 밝히면서 성공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에서 돔 구장은 야구장 목적으로 지어진 고척 스카이돔이 유일한 탓에 야구·축구 등 스포츠 경기는 물론 K-POP 공연, 축제·전시까지 할 수 있는 다목적 돔구장이 수익을 창출하며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하지만 2001년 건립된 일본 삿포로 돔은 물론 최근 지어진 아시아의 돔 구장들도 대부분 다목적 돔으로 천안아산 다목적 돔도 충남을 넘어 우리나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아산역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문화체육공간, 돔구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천안아산 돔구장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365일 열린 시민의 문화 공간이자, 스포츠와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모두의 복합 여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다목적돔의 성공 사례는 대표적으로 일본의 삿포로돔을 꼽을 수 있다.
삿포로 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야구선수인 오타니가 몸 담았던 니혼햄파이터스가 2022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2002년 한일 FIFA 월드컵도 개최했다.
이러한 스포츠 경기 외에도 삿포로돔은 대형 콘서트, 박람회, 럭비 대회, 각종 이벤트가 연중 내내 개최되면서 삿포로의 대표적인 문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개장한 대만 타이베이돔 역시 다목적 돔으로 야구뿐 아니라 콘서트, 스포츠 경기,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되고 있다.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도 스타디움, 카이탁 아레나, 스포츠센터, 쇼핑몰, 스포츠애비뉴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돔으로 내년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천안아산 돔구장은 세계인이 찾는 K팝과 한국 문화의 구심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포츠·문화·경제 중심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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