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사 뇌진탕 만든 중학생 ‘금쪽이’ 출연 이력

임정환 기자 2026. 4.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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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를 밀쳐 뇌진탕까지 오게 만든 중학생이 과거 아동 문제 행동을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해당 학생의 평소 행실을 문제 삼으며 국민신문고에 집단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A 군의 평소 행실을 문제 삼으며 국민신문고에 집단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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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를 밀쳐 뇌진탕까지 오게 만든 중학생이 과거 아동 문제 행동을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해당 학생의 평소 행실을 문제 삼으며 국민신문고에 집단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A 군이 쉬는 시간에 교무실에 찾아가 B 교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교사를 밀쳐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B 교사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 군은 B 교사가 자신의 대화 태도를 지적한 것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교사를 밀친 것으로 알려졌다. B 교사는 현재 공무상 병가를 받고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특히 A 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문제 행동을 보여 아동 문제 행동을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 측은 “중학생 때 출연한 것은 아니고 초등학생 때 출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A 군의 평소 행실을 문제 삼으며 국민신문고에 집단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부모들은 A 군이 과거에도 반복적인 문제 행동을 보여왔는데도 별도 조치 없이 일반학급에 배치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단순 전학이 아니라 분리 교육과 심리치료 지원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다른 학교에서 전학 온 뒤에도 한 달 내내 반복적인 수업 방해와 폭언, 침 뱉기, 물뿌리기, 물건 탈취 등으로 아이들의 교육권을 박탈했다”며 “아이들은 선생님마저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심각한 정서적 충격을 받았다. 해당 학생을 즉각 분리 조치하고 전문 인력을 상주시켜 1대1 밀착 지도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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