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드림 이룬 폰세, 15일→60일 IL로 이동, 이대로 시즌아웃되나

빅리그 복귀에 성공한 코디 폰세(토론토)가 6일 15일 부상자 명단(IL)에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KBO리그 한화에서 뛴 폰세는 정규시즌 29경기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 1.89를 기록하며 리그를 평정했다. 한화를 19년만의 한국시리즈까지 이끌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도 수상한 뒤 토론토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했다.
시범경기에서도 5경기 평균자책 0.66을 기록한 폰세는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며 복귀 첫 시즌을 맞이했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지난달 31일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가 3회 수비 중 내야 땅볼을 처리하다 오른 무릎을 다쳤다.
토론토 구단은 다음날 그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면서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염좌 소견을 받았고, 손상 정도와 파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닷새 만에 폰세는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염좌 이상의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토론토는 지난 4일 왼손 투수 패트릭 코빈을 총액 100만 달러에 급히 영입하며 선발진의 빈 자리를 수혈했다. 코빈은 1989년생 베테랑 투수로 메이저리그 12시즌의 경험을 가진 투수다. 토론토는 이미 셰인 비버, 호세 베리오스, 트레이 예세베지 등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상황에 폰세까지 빠져 선발진을 꾸리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폰세는 류현진, 오타니 쇼헤이의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와 만날 예정이다. CBS스포츠는 “폰세는 상당 기간 결장할 예정이고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내년까지 던질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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