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집, 전용 40㎡ 아파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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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에서 전용면적 40㎡대 소형 면적이 인기를 얻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높은 분양가와 1~2인 가구 증가라는 구조적 변화에 40㎡대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발코니 확장과 내부 특화설계로 실사용 면적이 증가한 점도 인기 이유"라고 설명했다.
일반공급 514가구 중 전용 46㎡ 99가구가 포함돼 있다.
가장 작은 면적은 전용 59㎡ 321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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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대출 규제 부담에
청약시장서 작은 집 인기 커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등 관심
주택 시장에서 전용면적 40㎡대 소형 면적이 인기를 얻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고 분양가가 오른 영향이다. 수도권 대출 규제 강화로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전용 60㎡ 이하가 평균 24.1 대 1로 가장 높았다. 전용 60~85㎡는 6.5 대 1, 전용 85㎡ 초과는 7.6 대 1이었다. 전용 60㎡ 이하에는 59㎡가 포함돼 경쟁률이 높게 나온 면이 있지만 개별 단지를 봐도 전용 40㎡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 전용 49㎡는 1순위 경쟁률이 751.5 대 1이었다. 송파구 ‘잠실 르엘’ 45㎡는 433.7 대 1, 경기 고양 덕양구 ‘고양 더샵포레나’ 46㎡는 32.3 대 1이었다.
소형 면적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1~2인 가구 비중은 2020년 34.6%에서 지난해 65.1%로 상승했다. 서울에선 59㎡ 분양가도 10억원을 넘는다. 최근 규제 강화로 많은 지역에서 잔금 대출이 담보인정비율(LTV) 40%를 적용받는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높은 분양가와 1~2인 가구 증가라는 구조적 변화에 40㎡대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발코니 확장과 내부 특화설계로 실사용 면적이 증가한 점도 인기 이유”라고 설명했다.
연내 여러 단지가 소형 면적을 내놓는다. 두산건설·BS한양 컨소시엄은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투시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1299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가까워 서울 출퇴근이 편한 곳이다. 일반공급 514가구 중 전용 46㎡ 99가구가 포함돼 있다. 방 2개와 거실을 갖춰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이 거주하기에 좋다.
경기 광명에선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내놓는다. 지하 5층~최고 42층, 25개 동, 4291가구로 짓는다. 652가구(39·51·59·74㎡)를 일반에 공급한다.
BS한양이 김포 풍무역세권에 공급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도 관심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071가구로 조성된다.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이 가깝다. 가장 작은 면적은 전용 59㎡ 321가구다. 김포는 올해와 내년 모두 소형 입주 물량이 없어 희소성이 높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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