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중형 SUV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많은 선택을 받는 가운데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오너평가 점수는 9.2점으로 공개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주행과 거주성, 디자인으로 9.8점을 기록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22.5kg.m를 발휘한다.

차체크기는 전장 4,705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680mm의 크기를 자랑하는 중형 SUV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수직형 그릴과 간결한 범퍼 디자인을 적용, 측면부는 굵직한 캐릭터 라인으로 단단한 인상을 연출했으며, 후면부는 테일게이트와 수직형 램프로 정체성을 유지했다.

이어 연비와 품질, 가격이 각각 9점, 8.8점, 8.2점을 기록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복합 15.2~15.7km/L의 준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3,140만 원부터 3,970만 원대를 형성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차주들의 실제 오너평가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준수합니다. 일반적인 주행환경에서는 만족스럽습니다”, “연비 좋고 디자인 무난하고 차 크기, 적재공간 훌륭합니다”, “가성비 좋은 패밀리카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KG모빌리티 토레스는 지난달 6월 국산차 판매량 순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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