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44일간 미국여행 39 / 뉴욕

3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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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차에는 먼저 선물들 사러 전날 갔던 브라이언트 파크에 방문함

전날 밥먹으러 가야되서 못사먹었던 라클렛 샌드위치

잠봉햄에 꼬릿꼬릿한 치즈를 듬뿍올려주니 개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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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동한곳은 뉴욕 자연사박물관

입장료는 시카고에서 시티패스를 이용한것처럼

뉴욕에서도 시티패스가 있어 사용함

(일반 시티패스, C3, C-All 이렇게 3종류가 있고

관광지 선택지는 비슷한데 갯수 차이라고 보면됨

나는 일반 시티패스를 구매했고 가격은 154달러

엠파이어스테이트 전망대, 자연사박물관은 필수이며

탑오브락, 9/11메모리얼, 자유의여신상 페리,

서클라인 크루즈, 인트리피드 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이중에 3개를 선택해서 사용할수 있음)

이번 미국여행동안 자연사 박물관만 3번째에다가

쇼핑을 오랫동안 하느라 관람할 시간이 한시간 밖에 없어

굳이 안가도 됬는데

패스에 필수로 들어가는 곳인데다가

알쓸별잡 뉴욕편에서 아주 흥미롭게 봤던곳이라 꼭 방문해 보고싶어

천문관만 방문함

뭐 나같은 경우 천문쪽을 좋아하니 방문해도 괜찮았지만

워싱턴에서 스미스소니언 갔다면 굳이 안가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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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PMWaW065bY?si=35o-s9KN46cPpiYU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라디오시티 뮤직홀

전날 TKTS에서 구매했던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공연을 보러 왔음

일년에 크리스마스 시즌때만 하는 공연인데

가격은 거의 맨 앞 중앙 자리 90달러에 구매했음

난 공연 시작하기 20분전에 도착했는데

엄청나게 큰 공연장이다보니 입장 대기줄이 엄청 오래 걸려

결국 공연 시작하고 난뒤에 입장함....

뭔가 산타 나오고 유치할것같지만

산타들 뿐만 아니라 이쁜눈나들 잔뜩 나와

오케스트라가 연주해주는 캐롤맞춰 추는 군무를 보면

완전 뉴욕에 크리스마스를 흠뻑 느낄수 있는 공연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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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사진)

저녁으로 먹은 할랄가이즈

아쉽게 까먹고 음식사진은 못찍었는데

첨에 볼때는 흰색 소스가 위에 잔뜩 뿌려져있기도 하고

뭔가 거부감이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개꿀맛

게다가 살인적인 뉴욕물가에서 저렴한 가격에

미친듯이 많은 고기까지 이만한 혜자음식 따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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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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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 뉴올리언스 > 애틀란타 > 워싱턴 >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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