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피머니 발행사 전 대표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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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여파로 사용이 중지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 관계자들을 압수수색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인 해피머니아이엔씨의 전 대표와 현 재무이사의 주거지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여파로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중지되자 상품권 구매자들이 류승선 해피머니아이엔씨 대표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고소·고발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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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여파로 사용이 중지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 관계자들을 압수수색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인 해피머니아이엔씨의 전 대표와 현 재무이사의 주거지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4∼5일 서울 강남구의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를 압수수색했으며 같은 달 11일에는 해피머니아이엔씨의 관계사인 한국선불카드의 경기 성남 분당구 본사 사무실과 대표이사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앞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여파로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중지되자 상품권 구매자들이 류승선 해피머니아이엔씨 대표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고소·고발이 이어졌다.
경찰은 류 대표와 한국선불카드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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