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소개된 영남알프스, 울산 울주군 트렌토 영화제 주빈으로 초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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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간월재, 옹기 등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이야기가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지난 24일 개막한 제74회 트렌토 영화제(4.24~5.3)에서 울주군의 자연을 담은 전시회 '울주, 가장 먼저 닿은 빛'이 트렌토 시내에서 열려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산악 문화와 울주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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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 신불산과 폭포, 옹기, 반구대 암각화 등 소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세계적 영화제와 협력 성과로 나타나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반구대 암각화, 간월재, 옹기 등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이야기가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지난 24일 개막한 제74회 트렌토 영화제(4.24~5.3)에서 울주군의 자연을 담은 전시회 '울주, 가장 먼저 닿은 빛'이 트렌토 시내에서 열려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산악 문화와 울주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는 지난 1952년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악영화제로, 매년 6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캐나다 밴프 산악영화제와 함께 세계 2대 산악영화제에 속한다.
트렌토 영화제는 지난 2023년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영화제를 방문하는 등 UMFF와의 인연을 계기로 올해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그러면서 울주의 자연을 담은 이 전시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트렌토 시내에 있는 팔라초 벤베누티(Palazzo Benvenuti)에서 열고 있다.
UMFF 측은 그동안 트렌토 영화제와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되었고, 영화 상영과 전시,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억새가 만발한 간월재와 신불산에서 바라보는 능선, 신불산 폭포의 가을, 세계유산인 반구대천의 암각화, 옹기 빚는 장인 등 사진 작품 15점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 진행 중인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이창동 감독의 '시 등 한국 대표 작품들과 함께 최근 한국 영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단편 작품들이 상영된다.
특히 UMFF 집행위원장인 산악인 엄홍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히말라야'도 상영된다. 엄 집행위원장은 상영 이후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관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UMFF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국제 영화제와의 만남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이번 트렌토 영화제에서도 영화와 전시를 통해 지역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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