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24시] 경산시 ‘통합위임장’ 제도 도입…민원서류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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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적측량 신청부터 개발행위 허가, 지적공부 정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분할 등 관련 민원을 위임받아 처리하려면 측량을 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허가과, 토지이동 정리를 위한 토지정보과 등 각기 다른 기관과 부서에 별도의 위임장을 각각 제출해야 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민원인은 하나의 통합위임장만 작성하면 관련 절차를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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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경산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적측량 신청부터 개발행위 허가, 지적공부 정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분할 등 관련 민원을 위임받아 처리하려면 측량을 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허가과, 토지이동 정리를 위한 토지정보과 등 각기 다른 기관과 부서에 별도의 위임장을 각각 제출해야 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민원인은 하나의 통합위임장만 작성하면 관련 절차를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경산시는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서식을 마련하고 민원 처리 절차 전반을 개선했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통합위임장 제도 시행으로 위임장 작성 횟수를 기존 3회에서 1회로 줄일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행정 절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산불 '심각' 단계…경산시, 전체 산림 입산 통제
경북 경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성암산 등 4개 산을 제외한 관내 전체 산림에 대해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며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으로 발령된 데 따른 것으로 산림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이다.
당초 경산시는 일부 산림에 대해서만 입산을 제한해 왔으나, 이번 위기 상황에 따라 전체 산림 구역으로 통제 범위를 확대 고시했다. 단, 성암산과 장군산 등 4개 산에 지정된 9개 등산로는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입산이 통제된 구역에 출입하려면 사전에 입산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무단출입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산시는 산불 발생 원인의 상당수가 입산객의 실화나 불법 소각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하는 점을 감안해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감시원을 투입해 집중 순찰에 나설 방침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산불 피해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당분간 개방된 등산로를 제외한 산림 입산은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 홍보와 철저한 예찰 활동으로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골든타임' 지킨다…경산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경북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의료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11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경산시청 별관을 비롯해 경산시 산불대응센터, 경산 파크골프장, 하양 파크골프장, 임당유적전시관,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와촌면 복지회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해 '골든타임' 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장비다.
경산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함께 매년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시 일반 시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자동심장충격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 및 E-Gen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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